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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버린 청소년 축제, 최근 청송서 연이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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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23 청송 지오 뮤직캠프’ 열려
4일에는 나흘 간 준비한 음악회까지 개최
청송군민체육센터에서는 청소년 페스티벌
포항·영양 청소년 50여 명 초청…화합의 시간

4일 열린
'2023 청송 지오 뮤직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음악회를 준비하는 모습. 청송군 제공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소년 축제가 최근 청송에서 연이어 열렸다.

지난 1~4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2023 청송 지오 뮤직캠프'가 마련됐다. 올해 6번째로 열린 이 축제는 국제적 가치를 지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등 악기 연주 개인 지도를 받는 음악 교육뿐만 아니라,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질명소 탐방 및 교육, 청송백자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참여 학생 전체가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청송 지오 뮤직캠프 음악회'를 통해 캠프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협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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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2023년 청송군 청소년 페스티벌 고·함'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청송군 제공

4일 청송군민체육센터에서는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송군 청소년 페스티벌 고·함'(고마워! 함께 해 줘서) 행사가 개최됐다.

청송군 청소년 페스티벌 고·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홍보, 운영, 평가까지 행사 전 영역에 걸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청송군과 자매결연 지역인 포항시와 인근의 영양군 청소년 50여 명을 초청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며 "청소년 스스로 기획한 청소년 축제는 더욱 알차고 건전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일 열린 '2023년 청송군 청소년 페스티벌 고·함'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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