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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vs '랭킹 1위' 할로웨이…UFC 전체 대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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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랭킹 1위와 26일 싱가포르에서 맞대결
앤서니 스미스와 라이언 스팬 대결도 예정돼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6일(한국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 맥스 할로웨이와 대결한다. 대회 홍보 포스터. UFC 제공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세계 최고 수준의 페더급 파이터들과 함께 싱가포르에 돌아온다.

26일(한국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 메인 이벤트는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인 '블레스드' 맥스 할로웨이(31·미국)와 8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의 대결. 대회 '언더카드'는 오후 6시, '메인 카드'는 9시 시작된다.

할로웨이(24승 7패)는 UFC 페더급 최다승(19승)과 최다 피니시(10), 최다 타격 적중(3천366회) 기록을 보유 중이다. 정찬성(17승 7패)은 강펀치를 가진 그래플러. 그동안 프랭키 에드가, 더스틴 포이리에 등 강자들을 눕히며 많은 인기를 모아왔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라이언 하트' 앤서니 스미스(35∙미국)와 10위 '슈퍼맨' 라이언 스팬(31∙미국)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스미스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 등을 쓰러뜨린 강자. 스미스에겐 이번 대결이 지난 패배를 되갚아줄 설욕전이다.

27일엔 같은 장소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ROAD TO UFC 시즌 2' 준결승이 열린다. 'ROAD TO UFC'는 아시아 최고의 MMA 유망주들이 UFC 계약을 따내기 위해 경쟁하는 토너먼트다. 플라이급 최승국(26), 밴텀급 이창호(29), 페더급 김상원(30), 라이트급 김상욱(29)이 출전한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6일(한국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 맥스 할로웨이와 대결한다. 대회 홍보 포스터. 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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