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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빠진 울버햄튼, 강호 리버풀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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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울버햄튼, 5위 리버풀에 2대1 승
부상 딛고 복귀한 황희찬, 출전은 못해

울버햄튼의 아담 암스트롱(9번)이 4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2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 도중 헤더를 시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울버햄튼의 아담 암스트롱(9번)이 4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2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 도중 헤더를 시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종아리 부상을 딛고 복귀한 황희찬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울버햄튼이 강호 리버풀을 제쳤다.

울버햄튼은 4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 경기에 출격, 리버풀을 2대1로 꺾었다. EPL 최하위(20위)인 울버햄튼은 호드리구 고메스, 안드레의 득점으로 5위 리버풀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울버햄튼의 아담 암스트롱(9번)이 4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29라운드 경기 도중 리버풀의 버질 판다이크와 공을 다투고 있다. AP 연합뉴스
울버햄튼의 아담 암스트롱(9번)이 4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29라운드 경기 도중 리버풀의 버질 판다이크와 공을 다투고 있다. AP 연합뉴스

황희찬은 지난달 8일 EPL 25라운드 첼시와의 경기(1대3 패) 도중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후 4경기 연속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5경기 만에 교체 선수 명단에 들며 부상에서 벗어났다는 걸 알렸으나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울버햄튼의 롭 에드워즈 감독은 25라운드 경기 후 "황희찬은 종아리를 다쳐 복귀하는 데 몇 주 걸릴 것"이라고 했다. 그 말대로 황희찬은 4경기를 걸렀다. 이날 비록 뛰진 못했으나 교체 선수 명단에 든 건 희소식. 6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한국 대표팀에도 호재다.

울버햄튼의 산티아고 부에노가 4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29라운드 경기 도중 몸싸움을 하다 넘어진 뒤 리버풀의 우고 에키티케를 붙잡고 있다. AP 연합뉴스
울버햄튼의 산티아고 부에노가 4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29라운드 경기 도중 몸싸움을 하다 넘어진 뒤 리버풀의 우고 에키티케를 붙잡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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