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압수수색 들어갈거야", 건설노조 간부에 수사정보 유출한 혐의 경찰 정보관 혐의 부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무상 비밀' 취득한 적 없다고 주장… 해당 노조 관계자는 실형 선고 받아

대구지법·대구고법 현판. 매일신문DB
대구지법·대구고법 현판. 매일신문DB

건설노조에 대한 경찰 수사 및 압수수색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경찰관(매일신문 6월 21일 보도)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0일 대구지법 형사5단독(정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대구경찰청 소속 정보관 A(45) 경위는 공무상 비밀을 취득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 경위는 지난 3월 13일 모 건설산업노조 대구경북본부 간부 B씨에게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한 압수수색 계획, 수사 대상자 정보 등을 미리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대구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계는 건설노조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건설노조 측 휴대전화 압수해 조사하던 중 정보 유출 정황 확인했고 A 경위는 지난 6월 구속됐다.

B씨 등 건설산업노조 간부 2명은 건설 현장 앞 집회 개최, 안전미비 사항 고발 등으로 공사를 지연시킬 것처럼 건설업체를 협박해 9천여만원을 뜯어내고 조합비를 횡령한 혐의로 지난 9일 징역 2년~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방선거 불출마를 결정한 가운데, 그는 최근 민생 봉사에 집중하며 공개 행보를 자제하고 ...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되면서 글로벌 자산 시장이 '워시 쇼크'에 빠져 금·은 가격이 급락하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이혼 소송 중 정철원의 가정폭력 및 외도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지연은 정철...
스페인 바스크 자치정부에서 60대 남성이 성기가 절단된 채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연인인 55세 여성 A씨가 살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