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재가노인돌봄센터는 11일까지 이틀간 대구 중구 취약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 위의 카페'를 운영했다.
최근 폭우와 무더위로 지친 홀몸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푸드트럭이 5개 거점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푸드트럭을 통해 직접 만든 팥빙수와 파이 등 여름 별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무더운 여름철 사회적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박태희 삼덕재가노인돌봄센터 센터장은 "어르신들께서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활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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