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위더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관광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은 한국관광협동조합, 대한경제,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정책 발전을 위해 제정된 공모전이다. 올해 전국 43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했다.
정책부문 대상을 받은 달성군은 역사·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세일즈콜, 트레블마트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사업을 펼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돼 주민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쉼터 조성 등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정 목표인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달성만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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