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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최문석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취임 공연으로, 앞으로 대구시립무용단이 선보이게 될 '대구 춤 시리즈'의 신작이기도 하다. 대구만이 가지는 개성과 특성을 체화한 작품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의 공존과 순환의 의미를 조명함과 동시에 이들의 조화를 통해 사람(Body)과 도시(Daegu)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몸, 몸의 역사, 생각의 특징, 정서, 지역적 특색 등을 통한 '대구의 역사와 현재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인간의 몸이 경험한 세월, 그것이 역사다'는 관점으로 ▷무용수들의 몸 ▷일체된 영상 ▷가야금과 퍼커션의 라이브 음악 등 무대 위 모든 요소들이 오직 무용수들의 몸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대구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임정은이 맡았다. 그는 현대무용과 예술공학을 전공하고 댄스필름, 공연, 프로젝션 매핑 등을 제작하는 영상 아티스트다. 음악은 가야금 연주자 김지효와 독일 퍼커셔니스트 '요스 턴블(Joss Turnbull)' 공동 작업했다.
관람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053-606-6196,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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