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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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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일 임금체불집중지도 기간 운영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전경. 매일신문DB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전경. 매일신문DB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승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7일 포항지청에 따르면 포항과 경주, 울진, 영덕, 울릉 등 경북동해안 지역의 '올해 상반기 6월 기준 임금체불액은 1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2% 감소했다. 하지만 체불인원은 1.12% 늘어난 1천983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지청은 2020년부터 감소세를 유지하던 체불액이 글로벌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을 4~27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임금체불이 많았던 사업장과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사전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건설현장 등에서 집단체불이 발생할 경우에는 체불청산지원기동반을 통해 해결하고, 휴일(오후 6시까지) 및 야간(오후 9시까지) 임금체불 신고는 근로감독관이 비상근무를 통해 대처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업주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일정범위의 체불임금을 지급하는 체당금 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일시적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융자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김승환 포항지청장은 "높은 금리와 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많은 노동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임금체불을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동시에, 고액·상습적 임금체불의 경우에는 구속수사 등 엄정한 법집행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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