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주민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팔달동 보도교'가 8일 개통했다. 이번 보도교 건설로 인근 팔달동, 매천동 주민들은 팔거천 횡단 시 통행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팔달동 보도교는 지금껏 수차례 주민들의 설치 요구가 있었으나 예산 편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매천시장 남편도로와 팔달초등학교를 이어주는 폭 3m, 길이 73m, '강거더교' 구조인 보도교는 팔거천 하부 산책로와도 연결돼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북구청은 이번 보도교 건설로 팔달동과 매천동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팔달동의 팔달초, 팔달중으로 등교를 해야 하는 매천동 학생들은 약 800m 떨어진 매천시장역 인근 매천교와 팔달역 인근 팔금교를 사용해야 팔거천을 건널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주민통행 불편 해소와 팔거천 주민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팔거천 주변 여가 공간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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