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이 8일 '대구사회복지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제32회 대구사회복지대회 시상식에서 대구시가 사회복지사의 신변과 인권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 및 인권보호에 관한 조례안'과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지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과 사회복지주간(9월 7일~13일)을 맞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단체 및 기업의 노고에 감사하고자 김 의원을 비롯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재우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큰 상을 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히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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