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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출퇴근 단식쇼 빌미로 수사 방해"…국힘, 대북송금 조사 태도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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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1일째인 10일 국회 앞 단식 농성 천막에서 자리에 누워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1일째인 10일 국회 앞 단식 농성 천막에서 자리에 누워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검찰 조사에 임한 태도를 강력 성토했다.

이 대표는 9일 수원지검에 출석해 제3자 뇌물 혐의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건강 문제를 호소해 약 8시간 만에 조사가 중단됐다. 검찰은 이 대표가 조서에 서명날인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퇴실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당당히 조사받겠다고 호언장담하더니 결국 꼼수조사로 마무리했다. 검찰수사를 방해하면서 자신에 대한 수사의 근거가 무엇인지 정보를 얻는 법꾸라지 같다"고 일갈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도 "출퇴근 단식쇼를 빌미로 한 수사방해이자 황제 조사"라며 "개인 비리로 조사받는 제1야당 대표가 반성의 기미는 전혀 없이 보여주는 '무소불위'의 막무가내 행태"라고 꼬집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 역시 "(검찰의 12일 추가 소환통보를 이 대표 측이 거부했다는데) 조사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단식을 핑계로 병원에 입원해 영장 청구를 막아보겠다는 심산"이라며 "이 대표의 출퇴근 단식은 사법리스크 지연을 위한 것일 뿐"이라고 논평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황제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민생을 운운했다는 소식에 기가찬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보다 겸허한 자세로 검찰조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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