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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천 화력발전소서 고압 수증기 누출…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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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업체 소속 50세 노동자 1명 숨져

서천화력발전소. 한국중부발전 제공
서천화력발전소. 한국중부발전 제공

충남 서천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가 누출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50) 씨가 숨지고, 다른 작업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이다.

당시 A씨 등 사상자 4명은 느슨해진 배관 볼트를 수리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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