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책부터 일자리까지…청년들 미래 준비하는 달서구

청년주간 행사 성공적 마무리
해외 취업 정보 글로버 잡페어…정책포럼·청청기획 다양한 행사
"청년 주도적 행사 지속적 추진"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개최한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달서청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달서청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心(마음)에 달서를 심다'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달서구 청년포럼' ▷25개 청년활동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와 공동체 성과공유회 ▷청년 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팀 빠담빠담과 달서청년네트워크 청청기획단의 네트워킹 행사 '지구별여행' 등 청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STAR 선배초청 창업특강'에서는 심영민 ㈜제이샤 대표의 캐릭터·마케팅 회사의 성장스토리와 창업노하우, 'Dalseo 글로벌 잡페어'에서는 이명영 경남대 교수의 일본취업에 대한 현황과 대책에 관한 해외취업특강 등 유익한 정보들이 공유됐다.

아울러 청년의 날인 16일에는 청년활동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와 공동체의 활동 공유회, e-스포츠대회(리그오브레전드·카트라이더), 청년고민상담소와 3D프린팅과 레이저각인기를 활용한 이벤트 등이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계명문화대 하이브사업과 연계한 원데이 클래스(아로마테라피, 막걸리만들기, 네일아트 등)가 진행됐다. 청년센터 주변에 조성한 벽화골목은 포토존으로 활용돼 청년센터 홍보 역할을 톡톡하게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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