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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총장 재공모 들어간 DGIST, 21일 총추위 열고 3명의 총장 후보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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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조만간 이사회 열어 최종 1명 과기부 장관에게 추천 예정
DGIST "한 차례 부결로 일정 차질, 내년 20주년 맞아 빠른 총장 선임 절실"

DGIST 전경. 매일신문DB.
DGIST 전경. 매일신문DB.

한 차례 신임 총장 선임 절차가 삐걱됐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최근 재공모한 제5대 총장 후보를 다시 3명으로 압축했다.

22일 DGIST에 따르면, DGIST 제5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는 21일 서울에서 회의를 열고 3명의 총장 후보를 결정했다. 이들 후보 중에는 지역 출신이 한 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총추위가 결정한 3명의 후보에 대해 조만간 DGIST 이사회가 신원 조회와 표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과기부 장관의 승인과 교육부 장관의 동의 절차를 밟게 된다.

DGIST 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신임 총장 선임을 위한 일정을 밟고 있지만, 한번 부결되면서 차질을 빚었다. 내년 학교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있어 새 총장이 빨리 선임돼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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