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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태풍 '카눈' 피해 주민들에게 추석 전 재난지원금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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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자체 예비비로 재난지원금 21억9천여만원 편성, 지급 대상 인원은 1천187명

대구시 군위군청
대구시 군위군청

대구 군위군은 지난 8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

군위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 복구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군민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완료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 규모는 21억9천436만5천원으로 지급 대상 인원은 1천187명이다.

재난지원금 대상 군민은 지난 6월 27일~7월 27일 호우,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 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주민이다.

군은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할 재난지원금(국비, 시비)이 아직 교부되지 않았으나, 추석 전 지급을 위해 군이 자체 예비비를 편성,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예년과 다르게 재난지원금에 별도의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 기준을 상향, 확대했다.

이와는 별도로 피해가 확정된 군민들에게는 국세 납세 유예 등 18개 항목의 간접지원과 특별재난지역선포로 건강보험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지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피해 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도로와 하천(소하천 포함), 산사태, 소규모시설 등 88개소에 대한 항구 복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군위군은 태풍 피해를 입은 하천과 도로 등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은 마친 상태이며, 항구 복구공사는 11월 중에 착공해 우기 전인 내년 6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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