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해병대 총기 사망 사건 군·경 2차 현장감식 돌입…유출 경로 등 집중 추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군 수사관·경북경찰청·군의관 합동 감식…유서 여부와 CCTV 등 다각도 수사 중

경북 포항 해병대 영외 간부 숙소에서 발생한 부사관 총기 사망 사건(매일신문 지난 3일 보도)을 두고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2차 현장감식에 돌입하며 진상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해병대 1사단 등에 따르면 군 당국은 사건이 발생한 전날 1차 현장 합동 감식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오전부터 2차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감식에는 해군 수사관과 경북경찰청 및 군의관 등이 참가해 현장을 살폈다.

이와 별도로 군 수사당국은 총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확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부대 내 CCTV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료 부대원들을 상대로 한 조사, 사건 당시 총성을 들은 인근 주민이 있는지 등도 파악 중이다.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바탕으로 숨진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실상 군 당국에 조사를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1사단 관계자는 "현재 해군과 경북경찰청 등이 현장감식을 계속하고 있고, CCTV 분석과 부대원 조사 등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은 점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 등을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10시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의 한 해병대 영외 간부 숙소에서 소속 20대 부사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출근 시간이 지나도 A씨가 나타나지 않자 동료가 숙소를 찾았다가 영내에 보관해야 할 K1 소총 및 실탄과 함께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해 군 당국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