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최·주관한 '2026 경북 WE리더아카데미 3기 기본과정'이 칠곡·문경·경산권역 수료식을 끝으로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9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경북 WE리더아카데미는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발견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사군자 기질검사를 활용한 자기이해 ▷3P 바인더 셀프리더십 ▷ESG와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 ▷AI 시대 여성리더십 ▷디베이트의 기술 ▷퍼스널 브랜딩 등 실습과 참여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육 참여 경험과 개인의 성장과정을 담은 'AI로 기록한 나의 WE STORY'를 제작했다.
수료식에서는 권역별 교육생 대표가 교육을 통해 발견한 변화와 향후 활동 방향을 발표하고, 교육생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며 배움과 성장의 성과를 공유했다.
권역별 수료식은 7월 27일 칠곡, 28일 문경, 30일 경산에서 각각 열렸다. 지난달 27일 칠곡권역 수료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새로운 도약, 더 큰 Lucky 칠곡'을, 28일 문경권역 수료식에서는 김학홍 문경시장이 '더 나은 문경, 힘찬 문경, 함께 만드는 여성리더'를 주제로 지역의 미래 비전과 여성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7월 30일 경산권역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발표와 수료증 수여, 네트워킹을 통해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앞으로 퍼실리테이터와 디베이트코치 자격 과정을 포함한 심화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통과 공론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생들의 활동 성과와 성장 이야기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포럼에서 공유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여성 리더십은 특정한 직위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주변의 변화를 이끌고 다른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며 "이번 교육에서 형성된 관계와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앞으로도 권역별 여성리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여성들이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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