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0일 부산항을 방문한 카미스 알 샤막키(Khamis Al Shamakhi) 오만 교통부 차관에게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BPA는 카미스 알 샤막키 차관에게 세계 2대 환적 항만인 부산항의 운영 체계를 설명하는 한편, 항만 안내선에 승선해 2030 부산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를 소개했다.
카미스 알 샤막키 차관은 부산항 신항 자동화 터미널 도입과 자유무역지역인 배후단지 개발에 큰 관심을 표하면서 오만 항만들과의 교류·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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