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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5만여명 ‘경주보문단지’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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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에도 관광객 3만명 몰려

추석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투호놀이를 즐기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추석 연휴를 맞아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투호놀이를 즐기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추석 연휴 기간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15만여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도 3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부터 3일(오후 1시 기준)까지 6일 동안 15만명이 넘는 귀성객‧관광객이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했다. 이 기간 보문관광단지 내 소노벨 경주, 한화리조트 경주, 켄싱턴리조트 경주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도 90%를 넘는 숙박률을 기록했다.

그밖에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주월드, 동궁원, 세계자동차박물관, 보문호반 산책로 등 전시 및 놀이시설에도 연휴 내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이 기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는 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공연과 전시를 즐겼다. 야간 시간대에 펼쳐지는 '루미나 네온 카니발' 체험 코스도 지난 1일 하루에만 6천여 명의 입장객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 공사 임직원들은 ▷총괄 상황실 운영 ▷영업장 관리 ▷관광지 안내 및 질서 유지 등을 위해 연인원 680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방문객의 안전한 여행을 도왔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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