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CHECK] 사찰에 가면 문득 보이는 것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노승대 지음/ 불광출판사 펴냄

전국 곳곳에 자리한 절들은 '숲속의 박물관'과도 같다.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켜오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은 불상과 불화, 전각 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지은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러한 것들에서 눈을 돌려, 우리가 으레 지나쳤던 것들에 주목한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모를 절 마당의 돌기둥이나 일반적인 장식으로 보이는 지붕 위의 오리 조각, 불상 앞에 놓인 탁자는 물론 계단, 석축도 우리 역사 속의 보물이라고 얘기한다. 단순히 오래됐기 때문이 아니라, 이들 하나하나에 거대한 역사적 맥락과 상징적 의미, 옛 조상들의 지혜와 염원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

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숨은 보물찾기를 하는 듯 생생한 얘기를 담은 이 책을 읽다보면, 절 안의 그 무엇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432쪽, 3만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이 16일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재판 중단이 헌법 84조에 근거한다고 밝히며 재판 재개 여부는 개별 재판부가 ...
16일 대구지방국세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세무조사와 과세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과세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
대구군위군 의흥면 이지리에 국내 최초의 산지형 공공 파크골프장인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이 16일 81홀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
러시아 캄차카반도 근처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지진에 대해 일본기상청이 일시적으로 9.9로 잘못 추정하여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가 8분 만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