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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10.29 참사 1주기에 "유튜브 업로드 않겠다…애도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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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도 일주일 쉬겠다"

조민 씨의
조민 씨의 '1시간 같이 공부/일 해요!'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애도하는 뜻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업로드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26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지 글을 올려 "작년 이맘때쯤 이태원에서 발생한 일로 많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 또한 이번 일요일, 화요일(10/29, 10/31)은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고 애도의 기간을 갖고자 한다. 11월 5일(일요일) 부터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조씨는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인스타도 일주일 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씨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5월 12일 오후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 (Teaser)'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올린 뒤 구독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조씨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12일 만인 같은 달 24일 유튜브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주목을 받아왔고, 이날 오후 6시 기준 구독자 수는 35만 5천 명을 넘어섰다.

조민 씨 인스타그램 캡쳐
조민 씨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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