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의성군민의날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현재 의성군민의날은 10월 9일로 지정돼 있다. 제정 당시 10월은 가을 수확의 달, 9일은 의성을 대표하는 구봉산의 앞 글자를 따 해당 날짜로 정했다.
하지만 이 날이 한글날(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기에 의미와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역사와 지역적인 명분을 찾아 새롭게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의날 변경'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모으기 위해 11월 한 달 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민원실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향후 공청회나 주민토론회를 거쳐 적합한 날짜를 결정해 의성군민의날로 삼을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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