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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단독 트레킹 떠났던 20대 한국인 남성 사망…외교부 "영사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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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기준) 밤 히말라야 산맥 동부 쿰부 지역 고쿄 마을 숙소에서 사망

히말라야 쿰부 지역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
히말라야 쿰부 지역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

히말라야 산맥 동부 쿰부 지역 트레킹에 나섰던 한국인 1명이 현지에서 사망한 것으로 1일 파악됐다.

외교부는 1일 "네팔 히말라야 고산 지역 한 숙소에서 우리 국민 한 명이 31일(현지시간 기준) 밤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사망자 A씨 성별은 남성, 나이는 29세이다.

네팔 현지 언론 보도에서는 A씨가 가이드 없이 쿰부 지역 고쿄 마을에 도착한 후 숙소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A씨가 숙소에서 샤워 중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현재 네팔 정부는 외국인의 히말라야 단독 트레킹을 금지, 가이드 동행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네팔 현지 언론은 A씨가 정부 규칙을 위반했다는 표현도 덧붙였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은 국내 유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알리고, 시신 운구와 유가족의 네팔 입국 지원, 부검·장례 절차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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