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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가자 라파 국경 2일에도 개방…외국인 이동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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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계자 "향후 2주 동안 외국여권 소지자 7천500명 철수할 것"
첫날 외국여권 소지자 최소 320명·팔 중상자 수십명 이집트 도착

라파 국경 검문소 앞의 사람들. AFP=연합뉴스
라파 국경 검문소 앞의 사람들. AF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외국 여권 소지자들과 부상자들의 이동을 위해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 검문소가 2일에도 개방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국경 당국은 라파 국경 검문소가 1일에 이어 이날도 다시 열릴 예정이라면서 가자지구에 있는 더 많은 외국인이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주도한 이집트의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한 외교 관계자는 향후 약 2주에 걸쳐 가자지구에서 외국인 7천500명가량이 이집트로 건너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카타르의 중재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협상을 해 가자지구에 갇혀 있는 외국 국적자와 중상 환자의 가자지구 밖 이동 허용에 합의했고, 1일 가자지구 남쪽 라파 국경 검문소를 개방했다.

그간 이 통로를 통해 가자지구로 구호품 차량이 들어가고는 있었지만, 사람이 빠져나온 것은 지난달 7일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발발 이후 25일 만에 처음이다.

이날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빠져나오는 것이 허용된 전체 인원 500여명 가운데 외국인 최소 320명과 심각한 부상을 당한 팔레스타인인 수십명이 가자지구를 탈출해 이집트에 도착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이집트 북시나이주 주지사는 가자지구 병원에서 이송된 환자 최소 49명이 이집트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외국인 출국자의 국적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호주, 오스트리아, 핀란드,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체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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