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전통시장 활성화 및 국가 경제발전 기여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진군 제공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바지게시장 상인회(회장 반기동·사진 오른쪽)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바지게시장 상인회는 1965년 설립돼 지난 58여년 동안 회원 상호 간 화합과 권익 보호, 상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 바지게시장은 울진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150여 개 영업 점포, 100여 개 노점상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50여 명의 상인들로 구성돼 있다.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노후 전선 교체 사업, 행복 어울림마당 마케팅사업 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 중이다.

또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운영, 포go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고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상인 매출 증대를 통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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