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25억 규모 전선지중화 사업 선정…금리단길 활성화 기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 3월 금리단길 보행환경개선 1구간(구미여중~원평동 401-11) 대상으로 사업 실시 예정

구미시청
구미시청

경북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역은 금리단길 보행환경개선 1구간(구미여중~원평동 401-11)으로, 내년 3월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m 구간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5억원으로 공기업‧국비 19억원과 시비 6억원이 투입되며, 학생과 인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보행환경개선 1구간에 이어 2구간(원평동 401-11~구미역후 광장)도 조성해 금리단길 주 도로 전체를 지중화해 특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사업'에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을 더해 금리단길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선지중화 사업과 함께 금리단길을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구미의 대표 거리로 만들어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