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치료 중 도주한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의 행방이 이틀째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6시 20분쯤 서울구치소 수용자 김길수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한 병원에서 보호장비를 푼 틈을 타 달아났다.
김 씨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숟가락 손잡이를 삼켜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성에게 택시비를 지원받기도 하며 도주를 이어간 김 씨는 4일 오후 12시 반쯤 서울 당고개역 인근 식당에서 국수를 먹고 간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오후 6시쯤 서울 뚝섬 인근에서도 김 씨의 행적이 확인됐다.
앞서 김 씨는 경기도 양주시의 한 미용실에서 이발하고 베이지색 상·하의로 옷을 갈아입는 등 추적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도 보였다.
한편 김 씨는 키 약 175cm, 몸무게 83kg 상당의 건장한 체격으로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후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 법무부는 이날 김 씨에 대해 현상금 500만원을 건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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