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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미래 세대 위한 책임감 있는 재정원칙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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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지방채 발행 않는 재정 운영 기조 유지"
"대구 미래 50년 위한 핵심사업·취약계층 보호 사업 위해 특단의 재정관리"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대구시의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대구시의회에서 '2024년도 대구광역시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국내외적 경제 위기의 여파로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지방세 감소 등에도 내년도 예산안은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재정 운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러한 원칙을 유지하면서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핵심 사업,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도록 특단의 쟁정관리를 하겠다고 했다.

6일 홍 시장은 대구시의회에서 '2024년도 대구광역시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빚을 내 빚을 갚는 악순환을 끊고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재정원칙을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내년도 대구시 총예산규모는 지난해보다 1443억원 줄어든 1조5천865억원이다. 일반회계 8조3천451억원, 특별회계 2조2천414억원 등이다.

세부적으로 TK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미래 5대 신산업 육성 및 산업 구조 대개혁,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 등 대구 굴기 핵심사업에 2조8천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기업 투자 환경 조성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경제 지원 예산으로 3천453억원을 편성됐다.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보호망인 복지예산으로 3조8천920억원이 배정됐다.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과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예산은 322억원을 확보됐다.

도심 내외곽 광역교통망 구축과 균형발전을 위한 SOC(사회기반시설) 확충, 군위군 편입에 따라 도시 발전 축 완성을 위한 시설 등에 8천572억원이 투입된다.

이외에 대구마라톤 대회 18억원, 치맥페스티벌 14억원, 통합문화이용권 199억원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2845억원을 편성했다.

이날 홍 시장은 예산안에 대해 "대구시 전 부서의 치열한 고민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가 승인한 2023년도 예산으로 올해도 꼭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었다. 2024년 대구시 예산안 역시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번영, 민생경제 회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심혈을 기울여 편성한 만큼 편성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예산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시장은 지난 1년 4개월간 민선 8기 성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케아 엘엔에프 텔레칩스 등 24개 회사 유치했으며, 지난 10년간 투자 성과에 버금가는 4조7천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했다. 또한, 지난 1분기 대구 경제 성장률은 3.8%로 전국 평균인 0.9%에 비해 4배 이상 높았으며, 고용률은 61.9%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1999년 이후 최고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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