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달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찰스 3세 국왕이 즉위 후 첫 의회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빈 방문을 언급했다.
찰스 3세 국왕은 7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에서 진행된 '킹스 스피치'에서 "나는 이달 국빈 방문하는 한국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래 처음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외국 정상이 된다.
킹스 스피치(King's speech)는 영국 국왕이 의회 개회식에서 정부의 주요 법률 제정 계획을 발표하는 연설이다. 이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재임 시기에는 '퀸스 스피치(Queen's speech)'라고 했다.
따라서 이날 찰스 3세 국왕의 해당 연설은 70년 만의 킹스 스피치 기록(조지 6세 국왕 1936~1952년 재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1952~2022년 재위)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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