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추진하는 봉자페스티벌이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 대회에서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 2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봉자페스티벌은 숲·만·플(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지역 상생 먹거리부스 판매장터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봉자페스티벌은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꽃을 연출하는 지역상생형 축제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지역주민, 지역농가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꽃을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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