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3년 아동학대예방 날 맞아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캠페인 개최

'아이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다양한 홍보활동 펼쳐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17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17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17일,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구미역에서 구미시청, 구미경찰서와 함께 '아이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벌은 훈육이 될 수 없다는 것과,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볼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내용, '우리가 꿈꾸는 가족'을 주제로 지역사회 내의 아동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아동학대와 관련된 퀴즈 맞히기, 아동 양육 관련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덕진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우리 미래 주역인 아동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어른들이 지켜줘야 한다"고 했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17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17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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