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국대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원자력 특강

23일 WISE캠퍼스 글로벌에이스홀…‘소형원자료 현재와 미래’ 주제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SMR 특강 포스터.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SMR 특강 포스터.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3시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소형원자로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소형모듈원자로(SMR) 특강을 연다.

이날 행사엔 한국원자력연구원 문주형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SMR의 정의와 나라별 개발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소형모듈원자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의 개발 역사, 제원 및 주요 설계 특징 등을 설명하고 SMART 수출을 위한 국제협력 성과도 공유한다.

경주시민과 대학생 등 SMR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포항‧울산 등 해오름동맹 3개 지자체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3개 도시 6개 대학(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POSTECH, 한동대, UNIST, 울산대)가 수행하고 있는 ▷원전지역 특화연구 ▷지역협력전략연구 ▷지역수용성 증진연구 등 3개 분야 33개 세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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