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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에 '랍스터'가?…수능 앞둔 학생들 위해 특식 제공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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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고3학생들 응원하기 위해 '수능특식 Day' 행사 운영
학생회가 '먹고 싶은 음식 사전 설문조사' 통해 메뉴 선정

대구 북구에 있는 구암고등학교는 오는 16일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급식으로 랍스터를 제공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북구에 있는 구암고등학교는 오는 16일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급식으로 랍스터를 제공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북구에 있는 구암고등학교는 오는 16일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급식으로 랍스터를 제공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북구에 있는 구암고등학교는 오는 16일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급식으로 랍스터를 제공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북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오는 16일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급식으로 랍스터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암고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긴장을 완화를 돕기위해 지난 14일 급식시간 랍스터 특식을 제공하는 등 수능 응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식생활교육 시범학교인 구암고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학생참여식단 운영 ▷영양·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학생참여식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먹고 싶은 음식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조사 결과에 따라 랍스터가 메뉴로 선정됐다. 이후 14일 하루를 '수능특식 Day'로 운영해 오는 16일 수능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했다.

수능을 앞둔 구암고 한 학생은 "급식에서 랍스터를 먹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무 맛있었다. 친구들과 이 기운과 용기를 이어가 그동안의 노력을 좋은 결실로 마무리하자고 랍스터를 먹으며 서로를 응원했다"고 말했다.

김석대 구암고 교장은 "구암고는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교육활동은 물론 건강한 급식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능과 더불어 남은 고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히 동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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