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진영상학부 박하은(3학년) 씨가 지난 6일 박건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미래작가상'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캐논코리아와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고 있다.
이번 미래작가상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28명의 대학생이 출품했으며 예술가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5명이 최종 수상자로 꼽혔다.
박하은 씨의 작품 'Feeling in Between'은 학생과 사회인의 경계에 있는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면서 갖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이는 언젠가는 끝날 감정임을 표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작업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박건희문화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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