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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내년 초까지 셧다운 모면…상원 임시예산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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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 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가 하원에 이어 상원도 임시예산안을 가결함에 따라 최소 내년 초까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로이터, AP,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15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내년 1~2월까지 사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을 찬성 87표 대 반대 11표로 가결했다.

이날 표결에 들어간 안은 지난 9월 말에 처리된 임시예산이 종료되는 오는 17일 이후에 적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이었다.

앞서 지난 14일 하원에 이어 상원도 임시예산을 가결해 오는 17일 이후 우려됐던 미국 정부의 셧다운을 내년 초까지 피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는 미국의 국가 신용도의 악영향을 미치는 불안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상원을 통과한 예산안은 정부 부처별로 예산이 소진되는 시기가 다르게 설정됐다.

보훈·교통·농업·주택·에너지 등 관련 부처는 내년 1월 19일까지 필요한 예산을 책정했다.

전쟁 등 국제정세 혼란 속에 역할이 강조되는 국방부와 국무부 등은 2월 2일까지 예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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