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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화왕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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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삼림욕장에서 숲 속의 집까지 460m 연결 예정

화왕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모습. 창녕군 제공
화왕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전국 100대 명산인 화왕산에 자리 잡은 화왕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왕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과 보행 약자층의 장애 없는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7년 처음 공모사업에 선정돼 휴양림 입구에서 산림욕장까지 무장애나눔길(L=272m) 1차 조성을 완료했다.

화왕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모습. 창녕군 제공
화왕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모습. 창녕군 제공

올해 사업은 산림욕장에서 숲속의 집(460m 거리)까지 연결해, 휴양림을 찾는 모든 이용객은 안전한 데크로드길을 통해 숲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내년부턴 산림복지 사각에 있는 보행 약자들도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해 편안하게 화왕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자연휴양림 주변에 추진 중인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이 완공되면 더욱 완벽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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