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구미시의원이 조례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경북 구미에 필요한 부분을 콕콕 짚어내며 지역 사회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이 기존 지역축제를 지적하면서 단발적이고 특색 없던 지역축제가 통합돼 진행되는 등 내실 있는 축제로 변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제26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다수 의원이 5년 전부터 축제 및 행사에 대해 통합 및 효율적인 운영을 하자고 주장을 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단발성 행사보다는 여러 행사를 통합해 지역축제로 탈바꿈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200여 개 문화행사를 낙동강, 양포4공단, 동락공원, 금오산 등을 중심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면 예산의 절감과 양질의 행사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역 내 대구지방법원·검찰청 구미지원 설립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냈다.
김 의원은 "경북도 내 대구지법과 검찰청의 8개 지원과 지청 중 6개가 구미 인구보다 훨씬 못 미치는 인구를 담당하고 있다. 김천지원이 담당하는 구미 사건에 대한 별도 지원 설립을 촉구한다"며 "지원 설립을 통한 기업 기술 유출 사전 방지 및 시민의 재산 보호와 범죄 대처에 발 빠른 대응 가능해지기 때문에 지원 설립을 위한 범시민 유치운동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구미 현안을 지적하며 구미시의 답변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제271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임은동 공영화물차고지 조성사업의 취소사유 ▷맑은 물 나눔 상생 협정과 관련한 구미시의 명확한 입장 ▷구미시 산하기관 대표 및 이사회 선임 시 전문성 여부 ▷대구경북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활주로 방향으로 인한 소음피해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에 나왔던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되고 충실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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