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13개의 정책제안 발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21일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21일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북 경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 정책자문위원회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윤대식)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의 5개 분야 13개의 정책 제안 발표가 있었다.

▷42경산 조기정착 방안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간정보기반 소통행정 공간플랫폼 기본계획 ▷임당유니콘파크 벤처창업 및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대학도시 경산, 함께하는 경산 ▷다문화가족기능 역량 강화를 위한 모국어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프로젝트 ▷어봉지 맨발 산책로 조성 등이다.

제안 발표에 이어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사업실행 가능 여부 및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이강학 경산부시장은 "경산시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산업, 경제, 교육, 문화, 인프라 등 지역사회 저변이 고르게 발전하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이는 28만 시민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큰 경산을 향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 정책자문위원회는 2005년 발족해 5개 분과에 모두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시정 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