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023년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수상자로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과 최병식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회장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미시는 앞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21일간 후보자를 접수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후보를 추천받았다. 이후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은 지난 50년 간 첨단소재 사업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공익법인 한국 도레이 과학진흥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설비를 개조해 마스크 소재 생산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병식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회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9년째 연 48회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불우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고, 해외 구호 활동(라오스 학교 건립 및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구미'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구미 사람 대상'은 지난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해 올해 28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205명의 모범 시민을 선정했으며, 올해 수상자 2명은 12월 초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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