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 메종 부쉐론(Boucheron) 정식 매장이 더현대대구에 다음 달 1일 오픈한다. 전국에 8개 매장이 있는 부쉐론이 더현대대구에 오픈하면 비수도권으로는 두 번째 국내 정식 매장이 된다.
부쉐론은 1858년 파리에서 설립돼 165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주얼리 브랜드다. 까르띠에, 쇼메와 더불어 결혼, 예물반지를 맞춰야 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부쉐론'으로 테그된 게시물만 2만 건이 넘을 정도다. 콰트로(Quatre), 쎄뻥 보헴(Serpent Bohème) 등이 시그니처 라인이다.
부쉐론의 국내 정식 매장은 8개다. 그마저도 7개는 서울 및 경기도 판교 등 수도권에 밀집돼 있고 비수도권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대전 Art&Science점이 유일하다. 다음 달 1일 더현대대구에 오픈하면 비수도권으로는 두 번째 정식 매장이 되며 물량도 전국에서 손 꼽힐정도로 많이 확보해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지역 백화점들이 명품 브랜드 매출액이 줄어드는 등 매출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더현대대구에 부쉐론, 더현대서울에 루이비통, 판교점에 디올 등 명품 브랜드의 신규 입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 4분기 매출의 반전을 노릴 방침이다.
실제로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는 올해 3분기 영업 이익 축소로 실적이 주춤했다. 지난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백화점 업계 잠정 영업이익은 ▷신세계백화점 928억원 ▷현대백화점 798억원 ▷롯데백화점 740억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5%, -17.4, -31.8% 등으로 규모가 축소된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부쉐론'은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커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주얼리 브랜드"라며 "다음 달 1일 오픈 할 더현대대구의 '부쉐론'은 전국 단위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은 물량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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