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말연시 술자리, 과음 걱정된다면 알아야 할 방법 3가지

폭탄주 피하고 물과 안주 꼭 챙겨야...일상적 케어도 중요

연말연시 과음을 피하기 위해서는 절주를 비롯해 일상적 관리가 중요하다. 사진은 연합뉴스
연말연시 과음을 피하기 위해서는 절주를 비롯해 일상적 관리가 중요하다. 사진은 연합뉴스

연말과 연초를 앞두고 잦은 술자리 모임으로 과음과 건강 걱정이 드는 이들이 많을 터다. 특히, 평일에 갖는 모임으로 다음날 출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즐거움 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부분도 존재할 것이다.

피하기 어렵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충분히 건강한 자리를 만들 수 있다. 다음은 술자리 모임을 앞두고 알아둬야 할 3가지 방법이다.

▶ '폭탄주'를 피해야 한다

절주를 결심했다면 마시는 주종에 따라 횟수와 양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다. 술자리에선 자신이 얼마나 마셨는지 점검하며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이때 소주와 맥주 등 여러 주종을 섞어 마시는 것은 삼간다. 폭탄주는 '원샷'을 하는 경우가 많아 섭취량을 가늠하기 힘들게 만든다.

또 섞어 마시는 경우, 알코올 외 포함된 부산물들이 서로 반응해 숙취가 심해지고 오래가게 하는 원인이기도 한다.

▶물 자주 마시고, 안주를 충분히 먹자

술을 마신 뒤 물을 마시면 알코올이 희석돼 도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만큼 자리를 피할 기회도 잦아진다. 술자리 다음날 더부룩한 속이 걱정돼 안주를 먹지 않는 습관도 위험하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를 빠르게 통과해 흡수되고 급격히 혈중 알코올 농도가 상승한다.

▶일상적 케어가 가장 중요

술자리 음주 습관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적 관리다. 평소에도 과도한 음주를 지양해야 하고, 주 2회 이상은 피하는 게 좋다. 잦은 과음과 술자리는 간세포 재생이 더뎌지고 알코올성 간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일상적인 관리를 위해 평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모닝케어 관계자는 "시중의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원료로 담은 제품은 모닝케어 간 솔루션이 유일하다"며 "해당 제품은 다시마를 특화된 생산 공정으로 추출해서 원료 특유의 이취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닝케어는 2005년부터 한국인의 음주 습관과 술자리 패턴,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연구해왔다"며 "그동안 노하우를 집약해 새로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알코올성 간 손상의 회복은 물론 기억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고위험 음주자의 필수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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