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합천군청 등 관공서 3곳에 가축분뇨 투척한 40대 여성 자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합천군 제공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과 합천군의회, 합천경찰서 등 공공기관 3곳에 가축분뇨를 뿌리고 달아난 4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5분쯤 모자와 선글라스을 착용한 A씨는 스티로폼 박스에 담은 가축 분뇨를 합천군의회 입구에 뿌리고서 군청 2층 부속실로 이동해 이곳에서도 분뇨를 뿌렸다.

이어 A씨는 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서 타고 온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4시쯤 대구 서부경찰서 한 지구대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