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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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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 인정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북 안동시가 1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디지털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7개 광역시·도에서 올해 사업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추천 및 선정한 결과, 방문건강관리 부문에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안동시가 선정됐다.

특히, 안동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경로당 사업을 연계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709가구를 신규 등록했다. 현재 2,300여 명의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관리 교육 및 상담 등의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혈압·혈당 측정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보건소 내·외 서비스 연계, 건강관리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황외현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노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가 건강관리 실천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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