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4·10 총선 구미을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지난 6일 구미코에서 '다시 대한민국: k보수의 미래전략을 생각한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번영과 구미발전을 위해 발 벗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대통령실에 있으면서 진정으로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는 것이 정치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정치하고, 바른 길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만 46세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고, 만 46세 강명구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 임이자 의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주민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축사를 한 이들은 강 예비후보에 대해 '의리있는 사람', '불가능이 없다','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 노하우가 있다' 등을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의 이번 저서 '다시, 대한민국'은 제1부 위기일발 대한민국과 제2부 대한민국호, 다시 미래로 총 2부로 구성돼 있다. 강 예비후보가 지난 대선 경선부터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까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면서 경험한 일화들과 대한민국의 정치 현안에 대한 고민이 진솔하게 담겼다.
한편 강명구 예비후보는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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