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3 민주평통 최다보도상 1위 선정

민주평통 국내외 273개 지역협의회 중 보도 1위…지역 언론에 120건 정도 보도

이우석(오른쪽) 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이 의장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이우석(오른쪽) 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이 의장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가 국내외 273개 협의회 중 언론 최다보도상 1위에 선정됐다.

민주평통은 지난달 29일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3 민주평통 어워즈 5' 5대 뉴스가 민주평통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민주평통은 지난 한 해 국내와 한인신문에 총 7천331건이 보도됐으며, 그중 11월 28일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 회의는 376건으로 가장 많이 보도됐다.

민주평통 대구 군위군협의회 경우 ▷정기회의 ▷통일공감콘서트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120건 정도가 언론에 보도돼 국내외 273개 지역협의회 중 가장 많이 보도된 협의회로 최다보도상 1위에 올랐다.

군위군협의회는 자문위원이 35명으로 규모가 적은 편이지만, 최다보도상 1위에 올라 작지만 강한 협의회로 전국에 알려졌다.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회장은 "작지만 강한 조직력으로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것이 지역협의회 중 최다보도상 1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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