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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한국문화정보원,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

최무선과학관 콘텐츠 문화향유 기회 확산 융복합 서비스 지원

영천시 및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들이 최무선과학관 실감콘텐츠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 및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들이 최무선과학관 실감콘텐츠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15일 한국문화정보원과 실감데이터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역사자원 등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 구축 등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이다.

영천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최무선과학관의 실감콘텐츠 구축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정보원은 신기술 기반의 문화 융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조선 초 화약 및 군포(軍砲), 세계 최초 다연장 로켓인 화차 발명의 기반을 마련한 최무선(1325~1395) 선생의 일대기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또 최무선 선생의 일대기를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초고화질, 대형 3면 스크린을 통해 현장감 있게 보여 줄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의 역사인물인 최무선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문화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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