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우(29)·황종훈(40·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부 첫째 아들 토리(3.5㎏) 12월 20일 출생. "토리야, 우리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첫눈과 함께 온 선물 같은 아기, 앞으로 잘 부탁해. 우리 세 가족 잘 살아보자."
▶최효진(33)·김도언(31·대구 달서구 월배로) 부부 첫째 아들 뽀뿌(3.1㎏) 12월 24일 출생.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부족한 초보 엄마 아빠지만 뽀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볼게. 같이 성장해보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박영미(30)·전나경(30·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뚝딱이(3.3㎏) 12월 26일 출생. "태어나자마자 두 눈 뜨고 봐준 뚝딱이, 건강하고 귀엽게 나와 줘서 고마워. 딱 그렇게 튼튼하고 귀염둥이로 자라주라. 사랑해."
▶김보라(26)·김영균(32·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아들 하나(2.5㎏) 둘째 아들 두리(2.8㎏) 12월 26일 출생. "엄마 아빠가 누구보다도 너희 둘을 사랑해. 세상에 나온다고 고생 많았어. 앞으로 잘 지내보자."
▶문라연(26)·김성현(28·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첫째 아들 콩이(3.5㎏) 12월 27일 출생. "콩아, 열 달 동안 배 속에서 수고했어. 엄마 아빠가 초보라 부족하겠지만 무럭무럭 건강히 자라자."
▶김수정(30)·강신혁(28·경남 거창군 거창읍) 부부 둘째 아들 오월이(2.7㎏) 12월 27일 출생. "신경 많이 못 써줬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해. 계속 건강하게 커줘."
▶노지선(30)·김창범(31·대구 북구 매천동) 부부 첫째 아들 라봉이(3.2㎏) 12월 27일 출생. "예쁘게 잘 태어나줘서 고맙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도 열심히 해볼게.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워."
▶이서영(33)·성시윤(36·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셋째 아들 콩콩이(3.2㎏) 12월 28일 출생. "우리 콩콩이, 형아들 만나고 싶어 일찍 나왔구나. 우리 같이 지지고 볶으며 잘 살아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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