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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통과된다"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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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경영자총협회 주최,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서 홍 시장 "특별법 통과 관련해 오전 보고받아"
신공항과 달빛철도 같이 진행, 대구 중남부 물류 중심지로 거듭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경영자총협회 초청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초청 강연으로 나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정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우정 기자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경영자총협회 초청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초청 강연으로 나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정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우정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과 함께 지역 최대 현안인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된다고 자신했다.

홍 시장은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경영자총협회 초청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달빛철도(특별법)와 관련해 지난주부터 강하게 언급을 해왔다. 이번 주 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할 것이다. 그렇게 정리됐다고 오늘(23일) 오전에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특별법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입법이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21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인 1월 임시회의 본회의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 무산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홍 시장은 정부와 정치권에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고 전했다. 그는 "신공항이 건설되면 항공물류 수송의 길이 열리고 그렇게 되면 대구경북으로 오겠다는 기업이 많다"며 "대구를 중심으로 거대 물류경제권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국토 균형발전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달빛철도도 마찬가지다. 광주에서 대구까지 한 시간내 철도연결망이 생기면 호남 500만 여객인들이 인천으로 안 가고 대구로 온다"며 "물류 흐름이 대구로 이어지면서 중남부 거대 물류집하지가 생기는 셈이다. 신공항 건설과 달빛철도는 함께 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홍 시장은 초청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도 재차 특별법 통과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달빛철도 특별법에는 대표 발의한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야가 모두 합의했다. 발의한 의원들이 기재부 반발에 머뭇거리는 모습에 쓴소리를 강하게 했다. 윤 의원도 반드시 통과시킨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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