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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69% "'김건희 명품백 논란' 尹이 직접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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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에 탑승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에 탑승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권자 10명 가운데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70%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필요하다고 본다'는 응답이 69%로 집계됐다. '필요하지 않다'는 24%였다.

윤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가 63%, '필요하지 않다'가 26%로 조사됐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원하는 여론이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2주 전보다 2%포인트 낮아진 31%, 부정 평가는 59%로 집계됐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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