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북구 아파트 공사장서 화재…10명 연기흡입해 병원 이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방당국,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을 하고 있던 공사장 인부 10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대구 북부소방서 제공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을 하고 있던 공사장 인부 10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대구 북부소방서 제공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다.

2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대구 북구 고성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공사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38대, 인원 109명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당시 공사장 인근에 있던 인부 10명이 대피과정에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